싫어하는 것
사람에게는 싫어하는게 한가지씩 있는 법이죠.. 저한테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게 하나있는데 아날로그 시계의 똑딱똑딱 소리를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어릴때 형들이랑 나이차가 있어서 집에 혼자서 많이 있었는데 그때 들리는 시계소리가 싫어서도 이유 중 하나이지만 제일 큰 원인은 어릴때 형이 쓰는 자명종이 있었는데 그 당시 저는 이명현상(궁금하면 검색 요망)이 막 시작된터라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거기에다가 자명종 구형이라 태엽돌아가는 째깍째깍 소리가 엄청 큽니다..시끄러운 낮에도 잘 들리는 정도..안 그래도 이명현상 극유의 고주파음(삐----하는 소리)에 시달리고 있는데 시계소리까지 한 몫해서 새벽늦게 잠에 드는 경우가 많았죠..그 후로 혼자 방을 쓰게 된 후에도 아날로그 시계의 소리는 극도로 싫어합니다..고요..